세가 파이낸스(이하 세가)가 23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세가는 최초의 탈중앙화 금융(DeFi) 방식의 비표준 구조화 상품 프로토콜로 원금을 보장하고 고수익을 내는 투자 볼트를 개발한다.

데브넷이 2만5000명 이상의 고유 사용자를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후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는 공식적으로 세가 볼트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세가는 고정 배당 채권을 거래하는 4개 볼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1개는 세가 NFT 보유자에게만 제공된다.

세가는 최근의 시장 상황을 감안해 투자자가 자산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투자 볼트를 신중하게 설계했다. 볼트는 심각한 시장 변동성(최대 90% 가격 하락)에 대해 원금을 보호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향후 30일간 90% 하락하더라도 투자자는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면서 원금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다.

세가는 아래와 같은 간단한 절차로 이용할 수 있다.

1. 세가 앱(app.cega.fi) 접속
2. 팬텀 월렛(Phantom wallet) 연결
3. 세가 볼트 거래 전략 선택
4. USDC 예치

한편 세가는 지난주 유틸리티 NFT 컬렉션 ‘세가 슈퍼 새닉’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매직 에덴과의 독점 계약으로 출시됐으며 2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NFT 보유자는 메인넷 출시일에 볼트 4에 대한 독점적 액세스 권한을 부여받는 특별한 혜택을 누린다. 그 밖의 혜택으로는 신규 거래 전략에 대한 우선 접근권,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 특별 스웨그(swag) 드롭, 에어드롭 활성화 등이 있다.

출처 : 세가(Ce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