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수) 밤 9시 20분 채널S와 더라이프에서 방송하는 ‘김구라의 라떼9’(채널S•LG유플러스 공동 제작) 9회에서는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 시그니처 채솔과 지원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라떼9’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날 김구라는 함께 라떼 여행을 떠날 스페셜 게스트 시그니처 채솔, 지원을 소개하던 중, “미안한데 오늘 처음 들어본다”며 돌직구를 던진다. 이에 지원은 “우리 구면인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내고, 김구라는 “언제 만났나? 시그니처, 드림캐쳐 너무 많아서”라며 라떼스러운 변명을 내놓는다.
 
이어 김구라는 시그니처에게 가장 인기 있는 노래 한 소절을 부탁한다. 채솔과 지원은 청순하고 귀여움 넘치는 안무와 노래를 선보인다. 집중해서 바라보던 김구라는 “왜 동작이 다르냐?”며 예리한 질문을 건넨다. 지원은 “전 그냥 예쁜 척 했다”고 당당하게 답한다.
 
잠시 후, 시그니처는 하이 텐션으로 이날의 주제로 ‘그 시절을 풍미했던 힙한 오디션’을 소개한다. 김구라는 “두 사람은 혹시 오디션 참여한 적 있는지”라고 묻고 채솔은 “(지원과 함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고 밝힌다. 지원도 “경연 날 대상포진에 몸살까지 겹쳐 무척 힘들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린다. 그런데 채솔은 “아픈 곳 없이 재미있게 즐겼다”고 정석으로 답해 지원을 민망(?)케 한다.
 
제작진은 “‘라떼9’ 출연진 중 역대급 텐션을 가진 시그니처의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가득 찼다. MC 김구라의 급발진 멘트에도 솔직한 입담으로 티키타카를 이어갔고, 본인들의 오디션 경험을 곁들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토크를 꽉 채웠다. 라떼 시절의 신선했던 오디션 현장을 보여줄 이번 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시그니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김구라의 라떼9’는 오는 15일(수) 밤 9시 20분 채널S와 더라이프에서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