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세련미를 담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어반더클래시는 자사의 ‘아크 숄더백’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2 A 디자인 어워드’의 ‘패션 & 여행 액세서리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수) 밝혔다.
2009년 시작돼 올해 14회째를 맞는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OMC Design Studios가 주관하고, 유럽 및 국제 디자인 협회 등이 후원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경연 대회다. 패션·제품·그래픽 등 100개 분야에 출품된 작품을 혁신, 독창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227명의 배심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어반더클래시의 아크 숄더백은 프랑스 파리 개선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그니처 백이다. 꿈을 이루고 환희에 찬 모습을 상상하며 탄생했다. 또 개선문을 연상시키는 금속 자물쇠 장식과 무독성 비건 레더를 사용해 모던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역사와 현대적 세련미 모두를 추구하는 어반더클래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어반더클래시의 정윤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리게 디자인한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반더클래시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어반더클래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