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어린이집을 다니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 도착알림 서비스와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치앱(www.reachapp.co.kr)의 서비스사인 (주)커뮤니티포유(대표 조동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인솔 교사용 리치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길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어린이 통학 안전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앱을 서비스 해온 리치앱은 국내 최초의 양방향 통학안전 시스템으로, 스마트폰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등하원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리치앱 관계자는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가치를 인정하고 보여주신 관심에 보답하고자 원이 납부하는 사용료의 무료화를 결정하였다”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서비스를 도입, 안전한 어린이 보육환경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번 리치앱 원사용료 무료화 방안은 그 동안 사용해 왔던 모든 원들과 어린이집에도 소급 적용되며 학부모만 월 1200원의 요금을 부담하게 되어 앞으로 어린이의 등하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치앱 초기부터 등하원 시스템을 사용해 왔던 서울 강서구의 한 유치원 관계자는 “매달 사용요금이 발생하여 서비스 사용을 망설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원 사용료 무료화를 반겼다.

향후, 정부의 안전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시책에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알림장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동 번역시스템과 함께 자동 출결시스템도 제공하는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향후 원의 IT보급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집과 원의 리치앱 서비스 무료 사용은 홈페이지(www.reachapp.co.kr)를 통해 교육기관의 원장이 먼저 가입한 후 사용자(학부모 등) 정보를 자체 등록하면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