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인식 교육과 모의 피싱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기업인 노비포가 보안 문화 측정을 위한 업계 최초의 성숙도 모델인 ‘보안 문화 성숙도 모델’을 출시했다.

노비포 리서치가 개발한 이 모델은 노비포의 방대한 보안 인식, 행동, 문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보안 문화는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의 생각, 관습, 사회적 행동으로 정의된다. 노비포의 ‘보안 문화 성숙도 모델’은 조직과 업종, 지역 또는 모든 측정 가능 집단의 현재 보안 관련 성숙도를 파악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근거 기반의 프레임워크다. 이 모델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성숙도를 다섯 가지 레벨로 구분한다.

· 레벨 1: 기본 준수
· 레벨 2: 보안 인식 기초
· 레벨 3: 프로그래밍 방식의 보안 인식과 행동
· 레벨 4: 보안 행동 관리
· 레벨 5: 지속 가능한 보안 문화

카이 로어 노비포 최고연구책임자는 “보안 문화는 사람들이 빈번히 논의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개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혁신적인 새 성숙도 모델을 통해 조직은 스스로의 보안 관련 성숙도 수준에 대해 더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며 “노비포 보안 문화 성숙도 모델은 보안 책임자가 해당 분야에 대한 수십년의 연구를 토대로 한 명확한 가이드를 바탕으로 보안 노력을 강화해 보안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페리 카펜터 노비포 최고 에반젤리스트 겸 전략책임자는 “이 모델은 전 세계에 보안 문화 성숙도 발전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실제 상태를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에서 특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카펜터는 “노비포는 총평가에서 이 모델이 가장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성숙도 지표(약칭 CMI) 점수를 정의했다”며 “노비포 고객은 물론 세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점도 모델 개발 시 염두에 둔 또 다른 중요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노비포 고객은 데이터가 모델에 자동 공급되면서 정확성을 높이는 이점을 누리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측정 도구와 워크 시트 등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노비포(KnowB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