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핀은 ‘담비(담보 대출 비교 플랫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이용자 중심의 UI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 (사용자 경험) 설계로 편의성을 높여 직관적인 정보 탐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 모바일 사용 확대에 맞춰 PC와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을 들인 부분은 ‘메인 페이지’ 메뉴다. 메인 페이지는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우대금리 체험, 대출 한도 조회, 제휴사, SNS 게시물 등 다양한 체험 기능과 함께 ‘담비’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덕분에 고객들은 원하는 대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담비는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뿐 아니라 사업자를 위한 담보 대출도 탑재해 담보와 관련된 모든 종류의 대출과 전 업권의 금융사 대출을 골고루 취급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는 담비 홍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담보 대출 비교는 담비로’를 주제로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서비스인 담비 앱을 통해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담보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담비’는 담보 대출 비교 전문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금리 한도를 확인, 상담 신청 절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현재 담비에서는 SC제일은행의 담보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보험회사 담보 대출 상품을 포함해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SBI저축은행, OSB저축은행 등 다수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담비는 9일 KB손보와 ACE손보의 결합 상품을 제작해 ‘담비 안심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보험은 특별히 담비 대출자만을 위해 맞춤 제작한 상품으로 대출자가 갖고 있는 채무 리스크를 보전하는 상해사망보험과 보이스피싱 피해 보장보험으로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담비는 지난해 11월 앱 출시 이후 회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은 지난해 11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온라인대출모집법인 등록을 마치고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인 ‘담비’를 출시했다.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주택담보대출의 상품 정보와 금리 비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선했다”며 “한층 풍성해진 담비의 소식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베스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