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고객 경험 솔루션 공급업체 TDCX(TDCX Inc.)(뉴욕증권거래소: TDCX)가 한국 진출로 아시아 광역 네트워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장을 추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한국 시장은 2년 만에 4번째로 개척한 새로운 시장으로 이를 통해 TDCX의 한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고객 경험 시장 비중을 늘린다. 세계적으로 아웃소싱 되는 고객 경험 서비스 시장은 2025년 1000억달러[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토니 브루노(Tony Bruno) 북아시아 및 비즈니스 전략 수석부사장은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역동적인 시장”이며 “한국의 5200만 인구는 기술을 잘 이해하고 새로운 추세를 가장 빨리 받아들여 한국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공급에 적합한 매우 활기찬 시장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TDCX는 기존의 기업과 파괴적인 기업들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시장을 개척하고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의 요구와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이터 기반 접근방식을 취하는 한편 전략적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술과 재능 있는 개개인으로 구성된 팀을 결합해 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고객 만족도 향상, 판매 증가 및 고객 경험 개선으로 이어져 고객에게 더 나은 결과를 줬다”며 “우리의 입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한국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TDCX는 영업 부사장에 김민지 씨를 임명해 한국 사무소를 이끌어가게 했다. 김 부사장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팀을 맡은 바 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TDCX의 새로운 사무소를 개설하는 임무를 맡았다. 한국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현장 운영을 감독하고 교육과 인재 개발을 관장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고객 경험 전략을 확고히 하려는 기업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하다”며 “유익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들은 더 나은 사업 성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기업이 한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DCX는 2개의 옴니채널 고객 경험 프로젝트인 게임 회사와 기술 기업을 위한 프로젝트, 그리고 전문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위한 세일즈 마케팅 프로젝트 등 3대 프로젝트로 한국 사업을 시작한다.

TDXC는 한국에서 팀을 확대해 글로벌 고객과 그 밖의 새로운 경제 주체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무소는 교통이 편리한 강남에 있다.

출처 / TD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