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코믹시티가 기획·제작한 창작 애니메이션 ‘주디세이’가 KBS 1TV에서 첫 방영 만에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12월 16일 KBS 1TV에서 첫 방영된 주디세이(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방영)는 당일 방영된 지상파 애니메이션 및 유·아동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 전체 방송 순위 63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21.12.16 기준)
주디세이는 주디·로디·뭉치가 여러 명작 동화의 주인공이 돼 모험을 즐기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이야기 진행과 함께 다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며, 그때마다 주디는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시청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기존 동화와 전혀 다른 결말을 경험하게 한다.
△옛날옛적에 △은비까비 △이휘재의 인생극장 등에서 느꼈던 재미를 담은 2021년 버전 신개념 동화 콘텐츠로 이야기 속 모험을 통해 유·아동의 창의력·상상력·사고력 등 두뇌 계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디세이는 첫 방영 만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믹시티는 주디세이를 OTT, 모바일 앱 등에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방영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믹 모험 교육 애니메이션 ‘주디세이 시즌1’은 12월 16일부터 KBS 1TV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코믹시티 이유진 대표는 “아이들이 주디세이를 통해 특별한 경험과 유익한 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KBS 방영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출판, 라이선싱 사업 등 부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믹시티는 주디세이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댄스, 싱어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유튜브 채널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