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꼬등어’ 브랜드를 기획·제작한 디자인부산(대표 서무성)이 지역 사회 공헌의 하나로 이니스프리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영남 지역 그린티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자인부산의 캐릭터 브랜드이자 부산 대표 관광 기념품 10선에 선정된 꼬등어의 만년 다이어리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총 3000개로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꼬등어 만년 다이어리는 꼬등어 웹툰 캐릭터와 부산의 관광 스폿 사진을 활용해 년·월·주 플랜, 프리노트로 구성돼 귀엽고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이니스프리 부산 지역 매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쓸 수 있는 할인 쿠폰 8종도 동봉된다.

꼬등어 만년 다이어리는 부산 지역 그린티클럽 회원의 경우 부산 지역 이니스프리 로드숍과 마트 입점 매장에서 12월 15일부터 선착순 증정 예정이다. 부산 지역 외 영남 지역 매장을 마이숍으로 등록한 그린티클럽 회원에게는 따로 안내를 진행해 응답한 고객 대상으로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에 이어 또 한 번 부산 지역 캐릭터 꼬등어와 협업으로 이니스프리 영남 지역 고객님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 반응도 매우 좋아 이번 협업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것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관내 중소기업을 통해 상품을 디자인, 제작하는 등 지역 사회와 다양한 상호 작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인부산은 부산 시어 고등어 모티브로 제작된 발 달린 꼬등어가 부산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로 다양한 기업들과 콘텐츠 협업으로 캐릭터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두 발로 곳곳을 여행하는 콘셉트의 꼬등어가 지역을 넘어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디자인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