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자동차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카센터가 공식 서비스센터보다 낫더라

접근편의성•소요시간•예약편의성•공임 순으로 더 만족
뉴스일자: 2021-12-16

- 수입차 카센터 만족도 국산 앞서고 부품값•공임 특히 높아

동네 카센터 같은 비공식 서비스센터 이용자들은 접근•예약 편의성, 소요시간, 공임 등 시간과 비용 때문에 공식 서비스센터보다 더 만족했다. 수입차 카센터는 공임과 부품가격 측면에서 특히 만족도가 높았다.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수행해 온 '연례 자동차 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비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자 2141명에게 ’공식 서비스센터 대비 만족•불만족 수준이 어땠는지‘를 묻고 만족률(5점 척도 중 만족+매우 만족 %)을 산출해 비교했다. ‘비공식 서비스센터'는 동네 카센터처럼 점주 스스로 관리•운영하는 업소(주유소•타이어 정비 네트워크•보험회사 지정체인점 포함, 이하 비공식센터)를, '공식 서비스센터'는 제조사•딜러가 직간접 운영하는 정비사업소(직영•지정•협력센터 포함, 이하 공식센터)를 말한다.

■ 비공식센터 이용 목적은 대부분 “소모품 교체”

비공식센터 이용자들이 공식센터 대비 가장 만족한 항목은 △위치•접근 편의성(70%)이었으며 △점검•수리 소요시간(66%) △예약 편의성(66%)이 같은 비율로 뒤를 이었다. △공임(63%) △부품가격(58%)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그림].

비공식센터는 ‘가까운 곳’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정비 품질에 대한 만족률은 가장 낮아 유일하게 50%에 미치지 못했다.

공식센터에 비해 장비와 인력 측면에서 열세인 비공식센터의 서비스가 단순 정비 위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비공식센터에서 받은 정비 내역(복수 응답)은 ‘소모품 교체’가 92%로 압도적이었고, ‘기능수리’ 27%, ‘판금•도장’ 8% 순이었다.

■ 지나치게 높은 수입차 공식 AS비용 정상화 필요

비공식센터의 만족도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입차가 70%대로 국산보다 높았다. 특히 공임(국산 62% vs 수입 78%), 부품가격(국산 56% vs 수입 77%), 정비 품질(국산 48% vs 수입 59%) 측면의 만족률은 국산차보다 11~21%포인트 우세했다. 예약 편의성과 소요시간 측면에서도 수입이 앞섰고 위치•접근 편의성만 국산과 동일했다.

공임과 부품가격은 수입차의 비공식센터 만족도가 가장 높고 동시에 국산과의 차이도 가장 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부품가격의 경우 국산과의 만족도 차이가 21%포인트에 달했는데 그만큼 공식센터가 비싸다고 느끼고 있음을 반영한다.

수입차 부품값과 애프터서비스(AS) 비용은 국산보다 2~4배 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¹⁾ 수입차 딜러들은 치열한 판매경쟁을 위해 큰 폭의 할인정책을 쓰고,⁽²⁾ 대신 거기서 발생한 손실을 AS에서 메우려 한다는 평이 있다. 가격 경쟁을 위해 서비스 비용을 올리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판매와 서비스 모두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전체뉴스목록으로

폭스바겐코리아, 부산-울산-경남 및 제주 공식 딜러사 선정
폭스바겐코리아, ‘타임리스 모멘트’ 시승 행사 진행
차량용 앱 생태계, 개발자에게 열린 무한한 가능성
현대차ᆞ기아,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확대 업무협약
KGM,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벤틀리서울-홍익대,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대차그룹, 워싱턴사무소장에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임
프리미엄 SUV 시장, BMW 중심으로 벤츠·제네시스 3파전
폭스바겐코리아, 2025 폭스바겐 서비스 봄 캠페인
피라인모터스, 한성특장과 친환경 상용차 개발 업무협약
기아, 아티스트 우효와 함께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 공개
KGM,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 및 기술 협력 MOU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협약

 


공지사항
미디어아우어 Mediaour 媒体我们 媒體我們 MO 엠오 媒我 媒我
알리우브 Alliuv 阿备: 阿联有备, 알뜰 Althle 阿特益
알리알 Allial 중문 표기 阿利尔 阿利爾
뉴퍼스트 New1st 중문 표기 纽壹新(번체 紐壹新), N1 纽1
엔코스모스 : 이씨 'EnCosmos : EC' 중문 표기 以宙
아이디어론 Idearon 중문 표기 以迪论 以迪論
바이오이니 Bioini 중문 표기 必药研 必藥硏
오스프롬 Ausfrom 奥斯福牧, 웰프롬 Welfrom 卫福牧
에너프롬 Enerfrom 额能福牧 에너유비 Eneruv 额能有备
베네프롬 베네인투 중문 표기 宝乃福牧 宝乃因托(寶乃福牧 寶...
알프롬 Alfrom 중문 표기 阿尔福牧 阿爾福牧
뉴스지 한자 표기에 대만식 음차 표기 '纽斯集 니우시지' 병기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