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전개하는 컨셔스 뷰티 브랜드 비알티씨가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인 ‘굿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며 12년 연속 굿디자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기능성, 외관, 경제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 마크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비알티씨는 이번 어워드에서 일상 속 클린 뷰티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가치를 담아낸 밸런싱 클린 뷰티 앤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여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밸런싱 클린 뷰티 앤 라이프 패키지는 평소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지구의 건강까지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 브랜드서의 비알티씨의 신념을 담아낸 제품이다. 투명한 용기의 클렌징 오일과 다회용 화장 솜, 리필 파우치 세트 구성으로 텀블러를 넣을 수 있는 드링킹백이 포함된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다.

패키지에 구성된 클렌징 오일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메탈 프리 펌프 방식으로 펌프를 누를 때 사용하는 금속 스프링이나 볼을 포함하지 않고 리무버블 라벨을 사용해 분리 배출이 수월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비알티씨만의 독자적인 특허 성분 정보와 안전테스트 정보가 기재된 리무버블 라벨은 내용물을 있는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용기 디자인과 맞물려 깨끗하고 신뢰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제품 패키징에 리필 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절감되도록 했으며, 일회용 화장 솜 대신에 면 100%의 다회용 화장 솜을, 일회용 컵 홀더 대신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드링킹백(텀블러백)을 꾸려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것들을 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를 위한 클린라이프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온라인 판매 시 생겨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개별 제품의 단상자 대신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라프트 상자를 구성했으며, FSC 인증 소재와 소이잉크 인쇄, 종이 완충재를 적용했다.

비알티씨 담당자는 “비알티씨가 전개하는 지속 가능한 활동의 하나로 선보인 밸런싱 클린 뷰티 앤 라이프 패키지가 굿디자인 선정으로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활동들을 이어나가며 더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375건, 유럽화장품(CPNP) 244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 획득 290건, 비건 인증 195건, 싱가포르 인증(HAS) 22건, 베트남 인증(DAV) 71건, 인도네시아 인증(BPOM) 74건, 말레이시아 인증(NPRA) 24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100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수상 237건,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788건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아미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