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언서’의 개념이 확대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호흡을 맞추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과거 인플루언서는 연예인이나 SNS 팔로워가 많은 셀럽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전문성, 스토리를 기반으로 견고한 영향력을 지닌 개인을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칭하며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이른바 닮고 싶은 ‘라이프’를 그려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일상에도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이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브랜드들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일회성 홍보가 아닌, 이들의 목소리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내려는 진정성 있는 컬래버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알로소는 좋은 쉼의 가치를 알린다는 취지의 ‘라이프언서’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첫 시작으로 고유의 영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지닌 배우 겸 감독 양익준과의 컬래버를 택했다. 빅 모델 섭외로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는 일반적인 가구 업계의 방식과는 선을 긋고, 의외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이미지에 집중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지옥’을 비롯해 평소 개성 넘치는 연기와 뛰어난 연출로 호평받는 양익준의 휴식을 디지털 영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알로소 담당자는 “이번 라이프언서 영상에서는 연출·연기의 경계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바쁜 일상 속에서 찾은 그만의 휴식법을 전하며 쉼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했다”며 “알로소가 보여주는 라이프언서들의 다양한 휴식법을 통해 자신만의 쉼을 찾고 집에서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로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라이프언서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좋은 휴식의 가치를 조명해 나갈 예정이며, 라이프언서 인터뷰는 알로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N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로소는 22일부터 ‘쉼 캠페인’을 전개하며 ‘휴식 스타일 MBTI 테스트’ 등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휴식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