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인쇄, 연구개발 전문 기업 범아 주식회사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연계 관리(CoC) 인증을 획득했다.

클린 사업장,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힘써온 범아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환경 경영을 추진해왔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를 겪으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을 고민한 범아는 2021년 FSC 표준 준수를 보증하는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산림관리협의회는 전 세계의 숲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적 NGO 단체로, 산림에서 얻는 생산물 확인 제도를 27년간 운영해왔다. FSC 상표는 소비자의 판단을 돕고 야생 동물 보호, 기후 변화 완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하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한다.

연계 관리 인증은 FSC 인증 목재나 부산물들을 제조, 가공, 무역하는 개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숲에서부터 소비자가 물건을 사는 진열대까지의 모든 과정을 추적한다. 인증, 비인증 목재와 섞이지 않도록 구분해 인증 가치를 지속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권순향 범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우리의 삶, 함께 사는 세상이 더 건강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다양하고 실용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 의사를 밝혔다.

출처 / 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