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과 실용성을 갖춘 일대일 차량 관리 상담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토피디아(대표 김병근)가 ‘닥터차’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닥터차는 20년 정비 경력의 차량 전문가들이 직접 일대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고객의 차량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과잉정비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차량 수리를 도와주는 앱이다. 특히 수입차 오너는 닥터차 서비스에서 상담뿐만 아니라 브랜드·차종별 부품 및 소모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앱 개편은 닥터차 2.0의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상담 편의성을 개선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고객들이 서비스를 더욱더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사용 경험에 맞춘 UI (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부 시스템의 보완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추가된 커뮤니티 기능에는 차량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관련 다양한 게시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주제는 차량 꿀팁·전기차·차박 캠핑 등으로 구성됐으며, 커뮤니티 내에서 동일 차량 오너끼리 차량 관련 문제와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편하게 차량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피디아 김병근 대표는 “일대일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의 콘셉트에 맞춰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모든 운전자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를 신설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히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가 아닌 고객들의 차량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서비스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즐거운 카라이프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닥터차 서비스는 차량 정비 전문가들의 경험과 70만 건의 국내 정비 사례 데이터, 전국 4만 차량 업체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자동차 정비, 유지·관리 고민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차량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출처 / 오토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