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주변기기 수입 유통회사 바이퍼럭스가 구형 노트북 사용자를 위해 PD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클레버 PD 변환 DC 플러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출시되는 맥북 등 여러 노트북은 ‘USB PD(Power Delivery) 충전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USB-PD 충전기로 USB-C포트를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면, 구형 노트북들은 이 충전기술을 지원하지 않아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겁고 투박한 어댑터를 DC 잭에 꽂아 전원을 공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바이퍼럭스가 출시한 클레버 PD 변환 DC 플러그를 이용한다면 기본 어댑터가 아닌 최신 USB-PD 충전기로 간단하게 PD 충전 미지원 노트북 및 구형 노트북의 충전을 할 수 있다.

충전이 가능한 이유는 사용 중인 노트북이 PD 충전이 지원되지 않더라도 PD 충전이 가능하도록 자동변환하는 최신 PD 컨버팅 IC가 내장,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PD 충전기로 구형 노트북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마다 전원 DC 잭의 구경이 다른 부분에 있어 12개의 다양한 DC 커넥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소유한 노트북의 DC 구경에 맞는 커넥터를 결합해 충전이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최대 전력 100W 전송에 맞는 PD 충전기로 연결 시 다양한 노트북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바이퍼럭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강의를 하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제품에 따른 높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바이퍼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