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에 재학 중인 인기 아이돌 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영화전공 13학번)이 모교인 건국대의 홍보영상 재학생 모델로 나섰다.

수빈은 최근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에서 학교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수빈은 미니스커트에 화사한 민트색 블라우스 패션으로 같은 학과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는 등 새내기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촬영장을 찾은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사진을 보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나도 저런 후배가 필요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건국대 관계자는 “올해 건국대에 입학한 신입생의 대표로 수빈에게 홍보모델을 부탁했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위해서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으며, 촬영장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수빈은 최근 공개된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영화전공 09학번)이 모교인 건국대의 홍보영상에 출연한다.

또한 최강창민은 최근 건국대 서울 캠퍼스와 일감호, 학생회관 등에서 학교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최강창민은 검은색 스키니진(Skinny Jean)에 흰색 셔츠를 입고 교내 호수인 일감호의 다리 ‘홍예교’와 ‘고전음악감상실’등에서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훈남 선배’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촬영장은 비공개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을 이동하던 최강창민의 모습을 보고 수십여 명의 팬이 몰렸다. 또, 촬영 소식을 전해들은 최강창민 팬 커뮤니티에서는 “당장 건국대로 가야겠다” “홍보영상 공개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건국대 관계자는 “원래는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출연이 어려웠으나, 최강창민이 직접 모교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며 “무덥던 날씨에도 불평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최근 싱글앨범 ‘오션(OCEAN)’을 발매하고 KBS2의 예능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등 방송 출연과 일본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