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이코우社가 만든 ‘SEAG(시그, Safety Earth Amenity Guard)필름’은 유리 본래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열효율 향상을 도와주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허도 받았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SEAG필름은 이미 일본의 기업이나 관공서, 일반가정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의 특징은 대략 6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단열효과. SEAG필름을 부착하면 투명 유리의 1/18의 저방사에 의한 유리창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여름철 실내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실내의 공기열(대류열)의 손실을 막아 데워진 실내온도를 최대한 보존해준다. 몇 년째 혹서기와 혹한기 때 전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요즘, 이처럼 냉난방비가 20~30% 절감된다는 사실은 반가운 소식이다.
둘째, 결로현상을 70%나 억제해준다. 실내외의 온도차가 클 경우 유리창에 결로가 생기는데 SEAG필름에는 공기열을 보온하는 효과가 있어 결로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셋째, 자외선 차단효과. 보통 사무실이나 차량 등에 소위 ‘선팅(sunting)’이라고 하는 유색 빛가림 필름을 시공한 경우가 많은데, 여름에는 어느 정도 빛을 막아 시원함을 선사할 수도 있지만 겨울에는 오히려 어두침침한 느낌을 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SEAG필름은 무색투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암, 기미, 백내장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자외선은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면서도 밝은 파장의 가시광선은 91% 통과시켜 시야확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넷째, 방충효과. 여름철 밤에 실내에 불을 밝혀 두면 온갖 곤충과 벌레들이 빛을 향해 창가에 모여드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복안 곤충의 대부분은 자외선을 빛으로 인식하여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SEAG필름은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므로 곤충에게는 어둠과 같이 느껴져서 유리창에 모여드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섯째, 비산방지 효과와 방범 효과. 태풍이나 진지 등의 천재지변뿐만 아니라 충돌사고로 인해 유리창이 깨어졌을 때 자칫 잘못하면 날카로운 유리조각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SEAG필름을 붙이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실험 결과, 해머로 강타해도 유리는 깨지지만 해머가 관통하거나 비산현상 일어나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뛰어난 비산방지 효과는 당연히 방범 효과로도 나타난다. 도시방범연구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유리창을 깨는데 2분의 시간이 소요되면 범죄가 50%, 5분이 경과하면 70%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리를 깨고 침입할 때까지의 시간과 침입률이 비례하는 것이다. 허나 SEAG필름을 부착하면 비산방지 효과에 의해 침입시간이 자연히 길어져 상가 유리창을 깨고 사설 경호업체나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최신 휴대폰이나 귀금속을 쏜살같이 털어가는 장면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이처럼 SEAG필름은 어느 한 측면만 강조한 제품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완전하게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다기능 단열필름 SEAG’의 시공 · 도매 · 특판에 관한 문의는 ㈜천년넷(대표 오태호)에서 할 수 있으며 구매는 생활건강쇼핑몰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