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영양제 정기구독 서비스 ‘필리’가 첫 번째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고객과 만남의 장을 넓혀간다.

최근 롯데쇼핑이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식문화공간 밀구루 삼성점에 문을 연 ‘필리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건강·영양 전문지식과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별로 필요한 맞춤영양성분 추천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나이, 성별,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 개인별 상태에 따라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추천하고 추천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출력하거나 이메일로 보내 언제든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영양성분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맞춤화된 추천식품 정보까지 제공해 방문 고객들의 건강한 영양습관 및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장에 있는 전문 상담영양사에게 건강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영양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쇼핑의 건기식 담당 조현민 Chief Buyer은 “프리미엄 푸드마켓과 맞춤영양제 서비스의 만남은 식문화 트렌드의 의미있는 변화”라며 “밀구루와 필리의 협업은 일상적인 공간을 통해 합리적인 영양관리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의 맞춤영양제 추천 건수는 최근 누적 4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300%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맞춤영양제의 필요성은 느낀 고객이 늘어나면서 필리의 맞춤영양제 정기구독 회원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케어위드는 합리적인 건강관리와 소비를 원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필리 서비스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정기구독자 역시 점차늘어나는 추세라고 서비스 성장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이번 필리 브랜드 스토어 오픈이 고객들의 건강한 영양섭취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추천받은 영양제는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추천식품 또한 밀구루 매장에서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어 새로운 식문화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케어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