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축제 Seoul 2013’에서는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동물등록 이벤트가 대대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골머리를 앓고 있던 이러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동물등록제가 6개월이 지난 지금 그 등록율은 참담할 정도이다. 홍보는 물론 국민 호응조차 얻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다.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행하고 그 숫자 조차도 정확한 집게가 힘든게 현실이다. 이러한 유기동물로 인해서 소요되는 국가 예산도 한해 100억원 이상이 투입되고 있다.
 
국가는 시행 이후 6개월간의 개몽기간을 두고 오는 7월 1일 부터는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소유한 보호자는 반드시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하며, 보호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인식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부착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대한민국 반려동물문화 대축제에서는 전담 부스를 운영하여 동물등록제 홍보는 물론 그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입장이다.
 
유기견의 사회적인 문제를 시민들이 좀 더 느끼고 문제 방지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 주변은 광화문광장, 덕수궁, 서울역, 청계천 의 인구가 교차되는 지점으로 하루 유동인구만도 수십만이기에 이러한 홍보를 전개하기 위한 최적의 공간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따라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반려견에게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인식표 달기를 유도하고 참여하는 모든 반려견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잔뜩 준비되어 있어 일석이조의 행사인 셈이다.
 
반려동물등록 이벤트와 관련한 문의는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축제 조직위원회 사무실(02-864-9636)로 문의하면 된다.

아무쪼록 이번 축제가 반려동물 축제의 또 다른 의미를 달고 힘차게 달려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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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반려동물문화 대축제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