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최소시장접근물량(MMA) 수입쌀을 Non-GM 쌀로만 도입하고 있다.

구매과정에서 입찰유의서에 ‘Non-GM 쌀만이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2013년도분 MMA 수입쌀 도입 물량은 388,353톤이다.
 
MMA 쌀 수입과정에서 수출국 국가기관의 자체 검사, 우리 수입업체의 수출국 현지조사와 통관시 식약처 조사 등 3차례에 걸쳐 GM 쌀 여부를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1차로 수출국에서 자체적으로 GMO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출국 국가기관이 발행한 Non-GMO 증명서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제출토록 하여 확인한다.

2차로 우리 수입업체가 수출국 현지에서 GMO검사를 실시한다.  우리 수입업체가 지정한 ‘국제공인 검사기관’이 수출국에서 수출하고자 하는 쌀에 대한 GMO검사를 실시 한 후, 검사 결과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제출하여 Non-GM 쌀 여부를 재확인
 
3차로 해당 수입쌀이 국내항구에 도착하면 식약처에서 GMO 검사 후 통관하여 국내 도입한다.

1995년부터 MMA 수입쌀이 도입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GM 쌀이 혼합되어 수입된 경우는 없었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