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이숭겸 총장)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는야 잘 먹는 꼬마시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는야 잘 먹는 꼬마시인’은 어린이 시설 또는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채소, 과일을 다양한 놀이와 오감체험을 통해 탐색하고 동시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등록 급식소 만 1~5세 어린이 842여명이 동시 창작과 그림 그리기에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손주현 어린이 등 72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동시집으로 제작, 각 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윤나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나는야 잘 먹는 꼬마시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채소, 과일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가지고 학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통해 함께 탐색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로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신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