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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지속형 당뇨 치료제 세계 최초 개발

저혈당 쇼크 우려 없고 체중 감소 효과
뉴스일자: 2020-11-14

펩트론이 자사의 지속형 약물전달기술로 GLP-1 당뇨병 치료제의 1개월 지속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GLP-1은 혈당 조절 효능이 우수하고 특히 혈당이 높을 때만 작용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와 달리 저혈당 쇼크 우려가 없고 체중 감소 효과가 있어 기존의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당뇨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펩타이드 물질이다.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투약할 수 있지만 약물의 수명이 짧기 때문에 한 번 주사로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효지속형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당뇨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은 1주 지속형 제품 3종과 1일 지속형 제품 1종이 총 12조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펩트론은 1주 지속형 제품이 크게 성공한 이후 1개월 이상 지속형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매우 높아져 있지만 투여량을 증가시키면 부작용이 증가하고 약물의 방출을 억제하면 약효의 발현이 10주 이상 지연되는 문제 때문에 기존 기술로는 더 이상의 개발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펩트론은 자사 스마트데포 기술의 장점인 약물 방출 농도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미 GMP 생산 공정이 구축돼있어 세계 최초의 1개월 지속형 당뇨 치료제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출시돼 기대를 모았던 경구용 제제가 낮은 효능 및 복용 편의성, 고용량의 높은 가격 등에서 시장성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어 펩트론의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가 상용화되면 기존의 1주 제형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는 이 제품에 대해 11일자로 미국 특허 선출원을 완료했으며 2021년 미국당뇨학회 발표와 함께 글로벌 라이선싱(L/O)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펩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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