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유니온 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비, 의료, 복지, 음식 및 주거와 같은 기본 생활 여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USD 250,000 Commitment를 발표했습니다.

웨스턴 유니온 재단(Western Union Foundation)의 지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최대 25명의 학생에게 제공될 것이며 각 학생은 1만달러를 제공받게 됩니다. 가장 많은 국제 학생을 보유한 세계 유수의 호스트 국가인 호주,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 미국 및 영국의 난민과 이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재단은 국제 교육 연구소(IIE)와 협력해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에 대한 IIE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학은 유학생의 건강과 복지를 우선시하고 있지만 이동 제한과 취업 옵션의 감소로 인해 가장 취약한 상태의 일부 유학생들은 상당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tudyPortals에 따르면 고등 교육을 추구하는 500만명 이상의 유학생이 2016년 한 해에 3000억달러의 글로벌 경제 효과에 기여했으며 이는 주로 더 나은 교육, 직업 및 삶을 추구하는 저소득국가의 학생들이 주도했습니다.

웨스턴 유니온 기업 브랜드의 글로벌 책임자이자 웨스턴 유니온 재단 전무 이사 Elizabeth Roscoe는 "코로나19는 유학생들의 계획과 복지를 포함해 전 세계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모든 유학생 통계 뒤에는 과감하게 고국에서 해외로 모험을 떠난 용감한 한 젊은이의 이야기가 있으며 종종 가족들이 이를 위해 값비싼 희생을 치러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웨스턴 유니온 재단은 국제 학생들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 커뮤니티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존재라고 믿습니다. 국제 학생들은 탁월한 학업과 연구 성과, 문화적 경험 측면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는 국제 대사입니다. 포용적, 혁신적, 상호 연결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현대 사회와 사람들에게 이들은 국내외적으로 공헌도가 큽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웨스턴 재단의 WU 장학생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WU 장학생 프로그램은 3년 동안 100개국의 150개 이상의 대학에서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국제학 공부를 하도록 지원해왔습니다.

국제 교육 연구소(IIE)의 회장 겸 CEO인 Allan Goodman 박사는 “웨스턴 유니온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상당한 자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은 혼란을 야기했고 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수천명으로 늘어났으며 학위를 완료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을 직접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IE는 2020년 9월 30일까지 WU 장학생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이나 기타 고등 교육 기관 및 IIE의 파트너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0 학년도에 이미 등록하고 이미 공부하는 국가에 거주하는 국제 학생이어야 합니다.
· 비용(수업료 및 수수료, 건강 보험, 주거) 지불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음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웨스턴 유니온과 웨스턴 유니온 재단은 2월에 100만달러 모금을 시작하면서 팬데믹 초기부터 코로나19 구제를 위해 지원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이들의 구호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난민과 이주민을 포함한 취약 계층에 글로벌 의료 시스템, 국내 기아 구호 및 교육 사업을 지원해왔습니다.

웨스턴 유니온 재단은 교육과 직업 기술 훈련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려는 젊은이들 중 가장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및 재단을 포함한 전 세계 커뮤니티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나 웨스턴 유니온 모바일 앱 또는 이메일(wufoundation@westernunion.com)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웨스턴 유니온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