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IQ가 인구 10만명 이상 되는 세계 4000개 도시를 측정하는 중요한 사업의 일환으로 1170개 도시에 새로운 측정 기준을 적용했다.
 
세계 1170개 도시는 인구 50만명 이상 되는 도시, 세계 각국 수도, 브라질, 인도, 중국 및 미국의 각 주도 등이다.
 
돈 시몬즈) 시티IQ 최고경영자는 “사람들의 건강과 안녕은 점차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효율성이 좌우하게 돼 간다”며 “각 지방 자치단체의 지도자들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들이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종합적이고 비교 가능한 데이터가 있으면 크게 유익하다”고 말했다.

많은 도시는 이질적인 데이터를 시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행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티IQ의 측정 시스템은 도시의 전반적인 건강과 안녕에 대한 객관적 평가이다. 이 시스템은 원자료를 100점 만점의 점수로 변환해 도시의 각 요소들이 주어진 도시 또는 세계 각국의 다른 도시들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한다.
 
시티IQ는 증거 기반의 방법론을 사용해 기본적 요구, 경쟁력, 기회, 생활 적합성, 인구밀도를 포함한 5가지 우선순위가 높은 범위 안에서 35개의 극히 중요한 요소나 고려사항의 점수를 매긴다. 직관적 온라인 계기판을 사용하는 도시의 측정치는 고객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연간 사용약정을 통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기반을 둔 언어쉐임들리 에티컬의 해리 롭서 상무이사는 “시티IQ의 측정치는 도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며 “그것은 지방자치단체 지도자들에게 가치가 있음은 물론 세계의 여러 도시를 서로 비교할 수 있게 하는 커다란 강점이 있다. 모범적인 도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것이 매우 많은 도시도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시티IQ 시스템은 사용하기가 쉽고 경제적·효과적이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기존의 계량적 분석 툴을 폐기할 필요가 없게 한다. 시티IQ는 유엔 지속 가능 발전목표에 부응해 도시가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제공한다.
 
도시 행정관리들은 도시의 경제, 환경, 사회, 문화적 인프라의 측정치를 통합해 도시가 실제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데이터를 정규화해 도시의 강점과 약점을 서로 비교하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도시를 일관성 있고 비교 가능하게 운영하고 다른 도시와 비교할 수 있게 한다.

유엔 인간주거계획(UN-Habitat)은 2020년 4월 세계 1000여개 도시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한 준비성 및 대응성을 추적하는 사이트의 개발 업체로 시티IQ를 선정했다. 어느 도시는 실제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가용 데이터가 없는 경우도 있었다. 측정 점수는 도시가 코로나19에 대비하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는 정도를 반영한다. 이들 1000여개 도시의 코로나19 데이터를 매일 수집해 그 팬데믹에 더 잘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출처 : 시티IQ(Citi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