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의 장난감, 성인용품이 우리나라에서도 정식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되며 대중화되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서양이나 이웃나라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국가로 꼽히는 탓에 성인용품은 커녕 그나마 대중적인 매체인 영화에서도 성적인 장면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성인용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점차 유통하는 업체들도 늘고있다.

이런 시점에서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성인용품 구매과정에서의 중요한 사항은 무엇일까.

온라인 성인용품기업 러브식스(http://love6.co.kr)는 “성인용품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정품인지를 따져야 하고, 그 다음에는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지 확인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 업체에 따르면, 워낙 음지에서부터 형성된 시장이니만큼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 불법으로 유통되는 저질 성인용품이 암암리에 판매되는 경우가 있어 개인위생과 사랑하는 이성의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식적인 판매점을 통한 정품구입이 필수라고 한다.

또한 성인용품의 특성상 직접적인 광고가 불가능하고 홍보방법 또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가 힘든데, 그렇기 때문에 좋은 제품의 경우 사용한 이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우선은 많이 들어보거나 주위의 추천을 받는 제품을 눈여겨보라고 권한다.

즉, 정품 구입은 성인용품의 필수요소이고 인기상품 구입은 성인용품의 제 1 선택사항인 것이다.

실제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점장 혹은 판매자의 추천으로 인해 상품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세대가 변했다 해도 낯선 사람과 성인용품에 대해 ‘토론’을 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상담과 구매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

러브식스는 단순 판매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도 성실히 답변을 하며 우수 성인용품 알리미 역할을 하고 있고, 각종 관련 컨텐츠들을 수록하여 올바른 사용방법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들은 모두 정품들로 구매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일반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은 물론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있는 것이다.

정품과 베스트셀러 구입은 소비의 정석이지만 성인용품에서는 더욱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공식이 된 만큼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