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코푸드는 엘더베리가 함유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엘더베리 맛 키즈튼튼 젤리’를 출시했다.

엘더베리(Elderberries)는 면역력이 강조되는 환절기에 주목할 만한 과일이다. 딱총나무 열매인 엘더베리는 자줏빛 검은색을 띠고 있는 열매로, ‘블랙 엘더’라고도 부르며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베리류에 들어있는 항산화 효능이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베리류를 스낵이나 음료 등의 원재료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엘더베리는 항염증효과와 기능성 식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의 경향과 맞물려 특히 성장기 어린아이를 둔 가정일수록 관심이 높은 식품이다. 최근에는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에 의해 엘더베리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처럼 엘더베리가 주목받는 것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높아진 엘더베리 식품의 영양소 때문이다. 엘더베리에는 비타민 A, B, C는 물론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 되어 있으며 미국 농무부(USDA) 산하 연구소가 ‘베리류별 안토시아닌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엘더베리 100ｇ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함량은 1365밀리그램(㎎)으로, 라즈베리(92㎎)나 블루베리(386㎎)보다 훨씬 높다.

항산화, 항바이러스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엘더베리는 면역기능 증진과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 유럽에서는 감기치료제로 사용될 정도다. 관련 연구로는 국제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에 실린 연구가 있으며 엘더베리를 4~5일 섭취시 감기의 지속 기간과 증상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에서 나타났으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엘더베리 맛 키즈튼튼 젤리’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인 아연, 나이아신, 비타민B1, 비타민B6 등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부원료로 아미노산 혼합물, 야채혼합 농축액, 베리 농축액, 7종 혼합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은 물론 장 건강까지도 균형 있게 맞춘 제품이다. ‘엘더베리 맛 키즈튼튼 젤리’를 매일 섭취시 하루 2g 이상의 블랙엘더베리를 꾸준히 섭취 할 수 있다.

‘엘더베리 맛 키즈튼튼 젤리’는 기존 엘더베리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 액상 타입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쉽게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는 젤리 타입으로 출시해 보관 및 섭취가 보다 용이 하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설탕 및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더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윙코푸드는 ‘엘더베리 맛 키즈튼튼 젤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식품제조업체 코스맥스엔비티 에서 OEM 생산해 보다 안전한 건강식품 제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윙코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