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DRB동일과 동일고무벨트가 각각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서면심사와 현장조사(임직원 인터뷰 등) 등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

종합 고무부품 제조기업 DRB동일과 산업용 고무제품 제조기업인 동일고무벨트는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한 여가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업문화팀이라는 별도 조직을 갖추고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한 제도적 지원은 물론 전문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선, 임직원의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반차/연차 사용 활성화 △정시퇴근 촉진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초과근로 제한 등의 제도를 규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한 전문 시설도 갖추고 있다. 공연장, 포럼장, 연습실, 다목적 공간, 헬스장, 목욕탕, 휴게실 등 임직원 누구나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낚시, 스킨스쿠버, 야구, 문학 등 각종 사내 동호회 활동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및 운영하여 임직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의 취미생활 및 정서 관리를 위하여 △원데이 클래스(캘리그라피, 수채일러스트 등) △힐링 프로그램(아로마 테라피, 원예치료 등) △문화예술 관람(직장문화배달, 미술전시 등) △스포츠 관람(야구, 농구 등)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교육뮤지컬 △가족음악회(클래식, 재즈, 국악 등)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DRB동일 기업문화팀 조현민 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라이프 밸런스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여가 활동 지원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알비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