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방부제’ 미모를 발산한 광고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 강탈에 나선다.
 
김소이는 11월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ELISHACOY)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중국 및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촬영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소이는 클래스가 다른 ‘넘사벽’ 동안 미모를 드러냈다. 특유의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물론, 사랑스러운 표정과 우아한 포즈를 선보여 뷰티 브랜드 모델다운 아우라를 풍겼다.
 
김소이는 이번 엘리샤코이와의 협업으로, 비비 크림 및 마사지 크림 광고를 촬영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소이 쿠션’을 론칭할 예정이다. 그는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제품 스토리, 문구 등 모든 면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열정을 발휘했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11월 초 엘리샤코이가 중국 뷰티 관계자들을 상대로, 제품 기획 및 론칭에 대한 ‘바이어 초청 행사’를 마련했는데 이날 김소이가 직접 참석했다. 특히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토대로 제품을 소개해 현장에 있던 중국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앞으로도 김소이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샤코이 측은 조만간 김소이의 광고 영상을 중국 및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이는 지난 1999년 1세대 아이돌 티티마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두근두근체인지’ ‘환상기담’ ‘지붕 뚫고 하이킥’ ‘아이러브 이태리’, 영화 ‘해부학 교실’ ‘조류인간’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엔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 및 출연한 단편 영화 ‘리바운드’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VIP’에도, 지난 6~7회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소이의 소속사 더네임드 측은 “최근 김소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드라마 'VIP' 출연 후 다양한 제안이 오고 있다. 현재 내년 상반기 촬영 예정인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는데,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엘리샤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