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고가연(예명: 뷰티 지아나)이 통큰 스케일의 팬사랑과 직원 복지로 ‘걸크러시 CEO’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20분 방송하는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에 고정 출연하며 솔직 화끈한 입담은 물론, 자수성가 CEO의 쿨한 일상과 꿀팁 방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방송하는 ‘탐그사2’ 6회에서는 고가연이 준비한 ‘대망의 직원 복지의 날’이 공개된다. 앞서 고가연은 자신의 쇼핑몰 단골 고객 및 열혈 팬들을 위해 무려 9000만원 상당의 명품을 ‘플리 마켓’에 내놓은 바 있다. 또 팬들에게 일일이 손편지를 전달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나아가, 세련미 넘치는 헤어 스타일 노하우도 가감없이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항공 모터를 연상케하는 ‘비장의 무기’ 헤어 드라이기로 미용실 못지 않은 스타일링을 만드는 비법을 알려준 것.
 
1일 방송에서 고가연은 두 명의 여성 직원을 메이크업 숍으로 초대한다. 평소 아끼는 여성 직원들울 위해 한현재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 콘셉트를 직접 주문한 것. 고가연은 “한 명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섹시하게, 다른 한 명은 맨홀(남자들을 홀리는) 메이크업으로 예쁘게 꾸며 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특유의 돌직구 화법을 여지없이 이어간다. 고가연은 “우리 직원이 각질이 심하다” “블랙 헤드가 있다는 편이다” 등 거침없이 폭로해 직원들을 당황케 한다.
 
제작진은 “뷰티 인플루언서라고 하면 화려하게만 살 것 같지만, 고가연이 이를 완전히 깨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패션 화보 같은 사진들도 알고 보면 길거리 쓰레기통 옆에서 찍는 것이라 제작진도 놀랐을 정도다. 어떤 환경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크러시’ 고가연의 일상 및 꿀팁 공개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탐나는’ 시리즈가 방영되는 라이프타임 채널은 KT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웨이브,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출처 : 라이프타임, J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