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 뒷좌석에는 어떤 사람들이 탈까? 자신의 아이이거나 부모님, 친구와 같은 소중한 사람들일 것이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칼리아의 제조사 인터메이(대표 권기용)는 이런 차량 뒷좌석 탑승자를 배려한 스마트 기기 거치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모델명은 CF-400이며, 인터메이는 모델명과 별개로 이 상품의 애칭은 존중, 배려, 관심 등을 의미하는 리가드(Regard)라고 지었다.

리가드는 차량 헤드레스트에 거치하여 뒷좌석 탑승자가 스마트 기기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과 최대 11인치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으며, 거치대의 헤드 부분은 360도로 회전된다.

리가드의 특징은 단단한 고정력과 거치 후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리가드의 거치부는 알루미늄 재질 두 몸체가 강력한 스프링에 의해 압축되고 복구되어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거치부의 한 면을 헤드레스트 암에 끼운 후 다른 면을 눌러 반대편에 끼우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헤드레스트 간격 기준 10.5cm에서 14.8cm이내의 차량에 설치가 가능하다.

거치한 후에는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최소 75mm에서 최대 245mm까지 조절 가능하다. 원하는 각도에 맞게 조절하거나, 스마트 기기를 차 중앙에 놓고 두 명의 뒷좌석 탑승자가 함께 볼 수도 있다.

인터메이는 칼리아가 조금이나마 생활의 편리함과 윤택함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칼리아 리가드는 국내 주요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인터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