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모든 것, 교과서에 다 있다. 모든 교과서에는 각 단원의 첫머리에 학습 목표와 공부 주제가 나타나 있다. 이것은 그 단원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았을 때는 이 학습 목표와 주제에 답을 하면서 핵심정리에 활용하도록 한다.

시험기간 전 1주일의 수업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 시험 출제자는 바로 담임선생님들이다. 시험 날짜가 발표됐을 때는 이미 시험문제를 출제한 후가 될 것이다. 시험문제를 알고 있는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무의식적으로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강조하거나 반복하기 마련. 따라서 시험 전 1주일 정도는 수업시간이 바로 최적의 시험공부 시간이 된다.

국어 - 서술형에 대비하자

국어는 그야말로 교과서만 제대로 보면 따로 시험 준비를 할 필요가 없다.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꼼꼼히 읽고 딸린 문제들의 답을 노트에 완벽한 문장 형태로 써 보면, 서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서술형 문항 비율을 더 높이고 있으므로, 점수 비중이 높은 서술형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수학 - 교과서의 모든 문제를 복습하자

수학은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보다 한 문제를 풀어도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다 계산해놓고 숫자 하나만 틀려도 감점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과 수학익힘책 교과서에는 기본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모두 들어 있기 때문에 교과서 문제만 철저하게 복습해도 시험 대비는 충분하다. 교과서 문제의 난이도에 맞춰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사회 - 시험 범위 안의 사회 용어는 전부 체크하자

사회는 결국 용어와의 싸움이다. 절차나 통계와 같은 사회 용어부터 법학 용어, 어려운 경제 용어까지 단어 자체의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단어의 뜻을 모르면 전체 내용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시험기간 안에 혹 모르고 지나간 용어는 없는지 확인하자.

사회, 과학 - 교과서의 도표, 그래프와 그림을 해석해 두자

사회와 과학의 경우 교과서에 실린 그림과 도표, 그래프와 삽화, 통계 자료 등은 단순히 글의 보충 자료가 아니라 학습 목표를 한 눈에 보여 주는 열쇠이다. 이 시각 자료들이 의미하는 것을 정확하게 해석해서 관련 용어와 함께 익혀 두어야 시험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가 있다.

과학 - 실험관찰의 과정과 결과를 놓치지 말자

과학 수업은 대부분 실험과 관찰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 시험 문제도 실험과 관찰을 전제로 한다. 실험관찰 교과서에 실린 실험과 관찰의 과정과 결과뿐 아니라 여기에 쓰인 도구(재료)의 필요성도 알아두고, 개념과 용어를 확실히 암기해 놓아야 한다.

‘교과서+@’, 노벨상ⓘ로 시험 대비를 끝내자

인터넷 연계 전 과목 종합 학습지 노벨상ⓘ는 교과서의 핵심을 그대로 담은 교재 내용과 시험대비 문제에 대한 유명 강사들의 생생한 동영상 강의로 혼자서는 힘든 시험 대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핵심을 콕콕 짚어 준다. 시험 일주일 전이라면, 매일 한 과목만 계획해서 교과서 1시간+노벨상ⓘ 시험대비 문제 1시간+동영상 강의 1시간으로 완벽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