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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온라인 심리 상담 치료 서비스 미국 론칭

문화적 정서 반영
뉴스일자: 2019-07-29

TherapyLine이 약 340만명의 미국 거주 무슬림에게 전문적인 온라인 심리 상담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TherapyLine은 몇 개월 전 캐나다에서 론칭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문 자격증을 갖춘 무슬림 카운셀러와의 무제한 익명 다이렉트 메시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하고 원하는 치료사를 선택한 뒤 매달 179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이후 TherapyLine 웹사이트를 통해 문자 메시지로 한 달 내내 무슬림 카운셀러에게 우울, 불안, 중독, 결혼 카운셀링 등의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TherapyLine은 캐나다를 벗어나 처음 진출하는 미국 시장에서 빠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재정 분석가로 활약한 바 있는 TherapyLine의 파이살 칸(Faisal Khan) 창립자는 “미국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 무슬림의 대다수가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무슬림 카운셀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외진 지역에 사는 무슬림 수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10년 동안 무슬림 커뮤니티에서는 우울증이 증가해 왔으며 이와 같은 현실은 2016년 미국 대선과 전 세계적으로 늘어가는 외국인 혐오로 인해 더 악화되기만 했다. 2016년에는 무슬림의 60%가 종교로 인한 차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미국 내 다른 종교 집단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Basit & Hamid 데이터에 따르면 무슬림의 43%가 적응 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따라서 많은 무슬림이 정신 건강을 위한 도움을 찾고 있다. 무슬림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상담 전화가 있어 북미 전역에서 해마다 수천 통의 전화를 받고 있지만 많은 경우 이슬람교 카운셀링과 무슬림 정신 건강 지원을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즉 얼마나 많은 무슬림이 도움을 구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많지만 카운셀러를 만남으로써 오명을 쓰게 될까 봐 정신적인 도움을 적극적으로 찾으려 하지 않는 무슬림도 있다. 칸 창립자는 “무슬림의 정신 건강은 무슬림 커뮤니티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으며 심지어는 언급이 금기시되기도 하지만 사실 매우 중요한 문제다. 오직 무슬림만이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환경과 종교적, 문화적 믿음에 공감하며 전문 자격증을 갖춘 심리 치료사와 연결되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익명성을 보장하므로 전에는 도움을 찾고자 하지 않았던 무슬림도 심리 상담 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TherapyLine는 미시건 주에 첫 진출한 뒤 뉴욕, 일리노이, 미네소타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Therapyline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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