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가족들의 건강과 기분 전환을 위해서 비비드한 요리들로 화사한 봄의 기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 운영하는 인기 요리 앱 ‘만개의 레시피’는 봄철 황사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컬러풀 비비드 요리 3가지를 소개했다. 입맛 돋우는 상큼한 돌나물오징어 무침과 화사한 색상들로 가득 채워진 봄소풍 도시락, 미트볼 스파게티까지 다양하다.

비비드 요리 레시피는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에서 ‘만개의 레시피’로 검색한 후 앱을 다운받으면 더욱 상세한 요리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초록빛 상큼함, 입맛 돋우는 ‘돌나물오징어무침’

봄의 식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바로 봄나물들. 냉이와 달래, 돌나물, 향긋한 쑥 봄을 알리는 식탁의 전령사들이다.

이중에서도 돌나물은 비타민C, 칼슘, 인이 풍부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많아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이처럼 효능이 좋은 돌나물과 식감이 좋은 오징어가 만나면 상큼한 봄 요리가 완성된다.

돌나물무침을 만들기 위해 우선 돌나물은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하고 몸통과 다리를 분리해 껍질을 벗겨 손질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오징어 안쪽에 대각선으로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잠시 담갔다가 물기를 뺀 후 오징어는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썰어준다.

양념재료 고추장, 매실액, 설탕, 식초, 다진 파, 다진 마늘, 통깨, 참기름을 고루 섞어준 후 오징어와 돌나물을 한 접시에 담고 준비한 양념재료들을 위에 올려주면 맛있는 돌나물 오징어 무침 완성된다.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 함께하는 컬러풀 봄소풍 도시락 ‘닭가슴살 포도샐러드’

만개한 봄 꽃으로 화사한 봄이 되면 자연을 찾아 소풍을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올 봄 소풍은 김밥, 유부초밥 고정 메뉴를 벗어나 컬러 풀 한 봄소풍 도시락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닭가슴살 포도 샐러드는 담백한 닭가슴살과 신선한 야채, 계란, 포도 등이 듬뿍 들어 있어 상큼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다이어트 요리,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이다. 야채와 과일과 곁들여 먹는 닭가슴살은 식감이 탁월하고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만드는 법은 야채와 포도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뜯고 포도는 알만 떼어 놓고 파프리카와 삶은계란을 같은 크기로 잘라준다. 도시락에 샐러드 야채, 파프리카, 토마토를 올리고 삶은 계란과 닭가슴살을 올리고 포도 탐슨 시들리스와 레드 글로브를 올려주면 닭가슴살 포도샐러드가 완성된다.

이 샐러드와 함께 간장, 식초, 설탕, 다진마늘, 고추냉이, 올리브오일, 참기름, 레몬즙, 후추 약간, 검은깨 약간을 넣어 잘 섞어서 오리엔탈 소스를 만들어 준 후 샐러드와 다른 용기에 담아 소풍 가서 먹는 자리에서 바로 뿌려주면 상큼하고 맛있는 봄소풍 도시락 닭가슴살 포도샐러드를 만날 수 있다.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동글동글 붉은빛 ‘미트볼 스파게티’

미트볼 스파게티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씹는 맛이 좋은 미트볼이 함께 들어있어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두둑하고 아이들의 식사로도 인기 만점이다. 스파게티 면과 미트볼, 방울토마토, 양파, 토마토소스, 다진마늘, 올리브유를 준비한 후 미트볼 스파게티를 아래의 순서대로 만들어 보자.

스파게티 면을 소금을 많이 넣고 7분 정도 삶고 익힌 면은 건져낸 후 물에 헹구지 말고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준다. 미트볼은 한 입 크기로 동글동글 만들어 놓고 달군 후라이팬에서 약한 불로 속까지 익혀준다. 다른 후라이팬에서는 다진마늘과 양파, 방울토마토를 순서대로 익힌 후 토마토소스를 듬뿍 넣고 미리 익힌 미트볼은 넣어준 후 삶아 놓은 스파게티 면을 잘 섞어주면 홈메이드 미트볼 스파게티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