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포켓몬과 또 한 번 뭉쳤다. 총 3차에 걸쳐 출시되는 CASETiFY & Pokémon 컬래버레이션의 1차 론칭 완판 후 2차 출시를 위해 다시 협업한 것이다.

많은 기대 속에 진행된 2019년 5월 1차 발매에서는 약 5만명이 웨이팅리스트에 등록했으며, 발매 72시간 이내에 전 라인업이 품절되면서 성황리에 판매를 종료했다. 다가올 2차 론칭에서는 ‘포켓몬 도감(포케덱스)’이라는 주제로 관동지방의 포켓몬 151마리 모두 아이폰 케이스에 디자인된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 갤럭시 핸드폰 케이스와 새로운 테크 액세서리로 더욱 폭넓게 출시된다.

총 3차에 걸쳐 출시되는 CASETiFY & Pokémon 데이 앤 나이트 전 컬렉션 라인업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출시에서 공개될 포켓몬 도감(포케덱스)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임팩트 범퍼 케이스, 네온샌드 케이스 그리고 DTLA 케이스 중 원하는 케이스 타입과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한정판 테크 액세서리도 출시될 예정이며, 특히 그 중에서도 품절대란을 이끌었던 애플 에어팟 케이스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개된다.

이번 CASETiFY & Pokémon 컬래버레이션은 케이스티파이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CASETiFY Co-lab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CASETiFY Co-lab은 오직 세계 최고의 브랜드와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오직 케이스티파이에서만 독점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케이스티파이의 야심작인 CASETiFY Co-lab의 첫 번째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CASETiFY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Wes NG는 “CASETiFY & Pokémon 컬래버레이션 첫 번째 발매에서 받은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1차 발매 이후 몇 주 동안 고객의 피드백에 귀 기울였고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고객들이 한정판 상품뿐 아니라 이미 품절된 디자인들이 다른 기종으로도 출시되길 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포켓몬 도감의 151마리 모두 상품으로 만나보기를 원해 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CASETiFY & Pokémon 컬렉션을 둘러볼 수 있다. CASETiFY & Pokémon 컬렉션은 랜드마크 홍콩, LA/런던/파리의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CASETiFY & Pokémon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출시일은 7월 10일 22시(한국시간 기준)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 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셀러브리티 파트너십, 유통채널 확장, 그리고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세 가지 전략으로 성장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사라 제시카 파커 △퍼렐 윌리엄스의 첫 번째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 △콜릿 △노드스트롬 △앤트로폴로지의 인스토어 활동 △레브론(REVOLVE) △샵밥과의 온라인 파트너십 △생로랑 △톰브라운 △몽클레어 △베트멍 △사카이 △DHL △스트릿 브랜드 클랏 및 클레어비비에와의 캡슐 컬렉션 등이 있다.
 
출처 : 포켓몬(Poké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