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케이팝 걸그룹에 해외 멤버가 영입된다면 글로벌화를 향한 가속력과 세계진출의 파급력은 커질 것이다.

걸그룹 '랑데뷰(rendezvous)'가 싱가포르 출신의 '베가스 링이(Vegas Ling yi : 사진 오른쪽 끝)'를 영입 4인조 체재로 음반 최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3cm의 키에 복싱으로 단련한 탄탄한 몸매와 댄스, 랩을 장착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국을 능통하게 구사하는 '베가스 링이'는 에일리, IU, 방탄소년단,  마마무를 롤모델로 한다.

'다시 만날 약속, 만나기로 한 장소' 등의 의미를 가진 팀이름 '랑데뷰'으로 지난 2018년 10월 3일 결성된 걸그룹 랑데뷰는 오는 7월 7일 데뷔 및 쇼케이스 때 다시 만나자는 랑데뷰 콘셉트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박살컴퍼니는 견우와 직녀가 1년마다 다시 만난다는 설화적인 의미로 칠월 칠석날인 7월 7일을 걸그룹 랑데뷰 데뷔 날짜를 선정했다.

랑데뷰 소속사 남동우 이사는 "현재 4인조로 구성된 '랑데뷰'의 신곡은 색다른 도전의 트렌디하면서 유니크한 느낌의 곡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적절한 곡의 제목을 찾는 중이며, 제작 발표회와 팬미팅을 가지며 곡명을 정하자는 멤버의 의견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7월 7일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공연, 광고 등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랑데뷰는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로부터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출처 : ByK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