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이 ‘제3회 스웨덴 석사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하는 제3회 스웨덴 석사 유학 박람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B1 보르도룸에서 열린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 대학 랭킹 100위 안에 드는 대학과 연구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명문 신흥대학 등 총 7개 스웨덴 대학(룬드대학교, 우메오대학교, 린셰핑대학교, 예테보리대학교, 왕립공과대학교, 크리스티안스타드대학교, 함스타드대학교)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한스웨덴대사관 교육홍보담당자와 행정영사담당자가 스웨덴 유학 및 거주허가 정보를 제공하고 스웨덴 대학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스웨덴 유학 경험자들이 상담 부스에 상주하며 맞춤형 스웨덴 유학 정보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스웨덴 석사 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과의 온·오프라인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웨덴 대표 기업 에릭슨엘지 패트릭 요한슨 대표와 아트라스콥코 장경욱 대표의 스웨덴 기업문화와 인재상에 관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한편 2019년 가을학기 스웨덴 석사 과정에 합격해 스웨덴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은 에릭슨엘지하계 인턴십에 지원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등록자 대상 경품 추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스웨덴 편도 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전등록을 하는 경우 스웨덴 석사 유학 박람회에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사전등록 방법은 스터디인스웨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합리적인 금액으로 창의력과 혁신적인 생각을 배양하는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스웨덴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시키고 싶은 분이라면 스웨덴 석사 유학 박람회에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웨덴 교육 환경 소개

스웨덴 대학 연간 학비는 약 1000만원~1800만원으로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 경제적이며 무려 1000개 이상의 학위과정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스웨덴은 국가별 영어능력지수 세계 1 위를 차지할 정도로 영어를 구사 능력이 뛰어난 곳이다. 이는 스웨덴에서 영어만으로 학업 뿐만 아니라 생활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웨덴에는 전체 학생 수의 10%에 달하는 3만5000여명의 국제 학생이 재학 중일 정도로 글로벌한 교육 환경을 갖춘 나라이다. 더불어 스웨덴은 이민자가 살기 가장 좋은 나라, 인구대비 가장 많은 다국적 기업을 보유한 나라, 인구대비 가장 많은 상위 랭킹 대학을 보유한 나라 등 다양한 국가지표에서 상위에 랭크될 만큼 높은 국가 경쟁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이밖에 스웨덴 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두 개의 행사가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대학교, 오후 7시 홍대 프리스타일 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사전등록 방법은 스터디인스웨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행사에서는 5개 대학 입학 관계자가 대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스웨덴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국제협력본부 152동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2019년도 가을학기 스웨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참석하길 추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는 룬드대학교 입학처장이 직접 원서접수와 주의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마포구 서교동 352-22 지하 1 층, 프리스타일 홀(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출처 : 주한스웨덴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