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루(대표 신명섭)가 포털의 채널별 반응 데이터로 여론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S-TRE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리 홈페이지에서는 ‘트랜드’, ‘키워드 모니터링’, ‘포털 키워드’ 세 가지 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트랜드’란에서는 포털 사이트의 일간, 주간, 월단 단위 검색어 및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털 검색어 트랜드는 이슈 강도 및 검색어 랭킹 지속 시간 등을 기반으로 분석했으며 분야별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S-TREE는 기간에 따른 관심 흐름을 분석한 데이터들을 이용하면 마케팅 시기 선정 등 시장 현황 파악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트리에서 제공되는 검색어 트랜드 데이터는 비회원은 최근 1개월, 회원은 등급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포털 검색어 월별 현황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키워드 모니터링’은 사용자가 등록한 키워드에 대한 포털사이트의 뉴스, 블로그, 웹문서 등에서 발행된 콘텐츠 및 키워드 연관검색어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온라인 이슈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5개 키워드까지 언급량 등의 비교 분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및 콘텐츠 이용에 대한 분석 데이터 확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키워드 모니터링’의 유료 서비스인 긴급 알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키워드 모니터링’은 1일 1회 분석 리포트가 기본 제공되며 부가서비스인 알람 서비스를 신청하면 데이터 현황을 3시간마다 분석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다.

‘포털 키워드’에서는 주요 포털 사이트 내 키워드 추이 및 해당 일자의 실시간 검색어 현황이 제공되며 포털 사이트 내 등장한 검색어 지속시간 순으로 연관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별로도 조회가 가능하다. ‘포털 키워드’를 이용하면 최근 5년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추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와 SNS의 이용 빈도가 높은 요즘, S-TREE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들은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빅데이터로 여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빅데이터는 관련 분야를 전공한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여겨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봄마루는 S-TREE를 빅데이터 시스템에 손쉽고 저렴하게 접근하는 서비스(ASP)로 개발해 일반 유저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출처 : 봄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