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하얀 우윳빛 유혹으로 또 한번 여심 사냥에 나선다.

화이트데이인 오늘 뚜레쥬르의 트위터 계정(twitter.com/cjtlj)을 통해 김수현이 최근 촬영한 CF, ‘우유로 된 빵을 읽다’편의 촬영장 사진이 미리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뚜레쥬르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빵속에순우유> 제품의 메인 재료인 국내산 유기농 우유를 강조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살렸으며, 새하얀 셔츠와 베이지 톤의 바지로 스타일링한 김수현이 특유의 순수하고 밝은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장난스럽게, 때로는 남자답게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또한 준비한 제품을 매우 맛있게 먹어 새로운 ‘미남 먹방’의 탄생도 기대되는 가운데, 윗입술에 하얀 우유수염을 묻히고 이를 손가락으로 닦아 먹는 장면에서는 수줍지만 즐거워하며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다고. 이 때 입가의 우유 크림을 닦으며 손가락을 살짝 무는 등 섹시한 모습도 선보여, 여성 스태프들의 ‘폭풍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의 우유수염 씬은 마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를 연상시키며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뚜레쥬르의 새 광고 ‘우유로 된 빵을 읽다’편은 오는 18일부터 뚜레쥬르의 홈페이지(tlj.co.kr)와 뚜레쥬르 트위터 계정(twitter.com/cjtlj)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