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최근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입시 보모라는 다소 낯선 캐릭터를 맡아 시크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소연은 패션 아이템 하나까지 신경 쓰며 캐릭터 완성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트렌치코트와 블라우스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더니 이내 제자에게 소소한 일탈을 권하며 무심하게 선글라스를 착용해 극중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센스 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 김소연 선글라스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휠라 제품으로 알려지며 드라마의 높아지고 있는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김소연과 송윤아의 워맨스 스릴러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드라마 ’시크릿 마더’ 캡처 컷

출처 : DI•M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