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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기업 수익성,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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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케이아이비넷 합병··· 연 30% 매출 성장 목표

정보 비즈니스와 결제 비즈니스,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
뉴스일자: 2018-05-14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과 지급결제 전문기업 케이아이비넷(대표 장영환)이 5월 2일 합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쿠콘이며, 김종현·장영환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사업은 정보 비즈니스와 결제 비즈니스로 운영되며, 두 사업이 합병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 비즈니스는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 API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행 계좌 거래내역, 카드 사용내역, 보험 및 증권 계좌 정보 등 국내외 금융정보뿐만 아니라 공공정보, 실물정보 등을 제공한다. 결제 비즈니스는 다양한 쿠콘결제 솔루션과 금융 빅데이터를 융합한 사업이다. 자동이체, 가상계좌, 지급이체, 성명 조회 및 거래내역조회 등 편리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현 대표는 “쿠콘은 정보 비즈니스에 특화되어 있고, 케이아이비넷은 지급결제 비즈니스에 특화되어 있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케이아이비넷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고의 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됨에 따라, 핀테크 기업들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금융, 공공, 실물 정보뿐 아니라 지급결제 기능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등 양질의 쿠콘정보 API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영환 대표는 “케이아이비넷의 주요 고객이었던 국내 전 은행, 카드/보험사, 홈쇼핑/쇼핑몰, PG/VAN, 공공기관/대기업 등에 쿠콘 API를 제공하는 등 고객 영역을 넓힐 예정”이라며 “하나된 쿠콘은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줄이고,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보다 경쟁력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콘은 이번 합병으로 연 30% 이상 매출 성장이 목표라고 밝혔다. 쿠콘은 지난해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가 비슷한 케이아이비넷과 합병으로 올해는 매출액 약 32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쿠콘정보가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은행 외에 최근에는 증권사, 보험사에서도 종합자산관리나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신청 및 심사 등에 쿠콘정보 AP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년 간 일본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글로벌 사업도 성과를 보이고 있어 매출 성장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쿠콘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Open API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일본시장에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고,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종현 대표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 쿠콘으로 눈도장을 찍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은 쿠콘 비즈니스 성장과도 직결되므로 많은 핀테크 기업들이 가치 있는 쿠콘정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쿠콘(COO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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