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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50.8%, 황혼알바생 선호

지각, 결근 없이 근태가 성실하다
뉴스일자: 2018-05-12

최근 퇴직 후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고령자들이 늘어나면서, 아르바이트 인력 고용주 2명 중 1명은 이들 ‘황혼알바생’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의점, 일반 음식점, 대형마트 등의 업종에서 황혼알바생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윤병준)이 현재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고용주 309명을 대상으로 ‘황혼알바생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고용주 50.8%가 고령자 아르바이트 인력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혼알바생’들을 선호하는 이유는 △지각 및 결근 등이 없어 근태가 더 성실하다는 응답이 33.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금방 그만두지 않고 오래 근무한다(29.9%), △연륜에서 오는 능숙한 일처리(26.1%)가 2,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제 발생 시 침착하고 차분하게 해결한다(6.4%),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다독이고 이끌어주며 근무한다(2.5%)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황혼알바생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고용주들은 △일을 배우고 처리하는 속도가 느리다(19.7%)는 이유보다 △편하게 일을 시키기가 어렵다(34.9%)거나, △함께 일하는 동료나 고객들이 불편해 한다(27.6%)는 이유를 많이 꼽아, 업무 능력보다는 나이가 많은 직원들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향이 높았다.
 
황혼알바생에 대한 선호도는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편의점(63.6%)이나 △일반 음식점(62.1%) △대형마트(58.3%)에서 비교적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반면 △핸드폰.전자기기 매장(27.3%)이나 △커피전문점.카페(33.3%) △PC방(37.5%) 등 비교적 고객층이 젊거나 새로운 트렌드가 많은 업종은 고연령 알바생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고용주들 중 51.1%는 황혼알바생을 채용했거나 또는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직무 분야는(*복수응답) △주방.조리 분야가 응답률 39.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24.7%) △서빙(23.4%) △경비.보안직(12.0%) △청소.미화직(11.4%) △주차관리.주차도우미(8.9%) △텔레마케팅.고객상담(7.6%) 등의 순이었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5년새 알바몬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50세 이상 고령알바생들이 7배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알바몬에서도 장년 채용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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