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령' '두두언니' '포스트 캐리'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하지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 오디션을 연다.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하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혜랑 고고(gogo!)'와 함께 하는 '키즈 스타 오디션'을 기획,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예심 접수를 받는다. 1분 안팎의 자기 소개 및 장기자랑 영상을 '지혜랑 고고!' 유튜브 채널에 고지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오디션 당첨자는 5월초에 '지혜랑 고고!'를 통해 공개된다. 오디션 응시자 중 최종 7명에 오른 어린이들은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패션 화보를 찍을 기회를 얻게 되며, 유명 패션쇼 참관의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는 '지혜랑 고고!'에 하지혜와 동반 출연하는 동시에 전문 매니지먼트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하지혜는 "그동안 '두두 언니'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올해 초 유튜브에 개인채널 '지혜랑 고고!'를 론칭했다. 채널 개설 후 학부모나 어린이들이 직접 키즈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거나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와 키즈스타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 꿈 많은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기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혜는 각종 방송 리포터로 활약하다 2014년부터 MBC TV '똑?똑! 키즈스쿨'에서 '놀이요정' 두두로 출연해 일명 '두두 언니'로 큰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MC상을 받는 등 '유통령'('유치원생들의 대통령'이자 '어린이 프로그램계의 유재석'이란 의미)이란 애칭까지 얻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개설 두 달 만에 구독자수가 6천명이 넘어설 정도로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그는 현재 '지혜랑 고고!'에서 각종 놀이를 비롯해 생일파티 꾸미기, 장난감 만들기, 쿠키 만들기, 아쿠아리움 체험 등을 재미나게 전하고 있다. '지혜랑 고고!와 함께 하는 키즈 스타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혜랑 고고' 채널 및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SNS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지혜랑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