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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롯데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한화S&C, 공무원연금공단, 삼양그룹, 셀트리온 등도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롯데그룹이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식품, 유통, 금융 등 부문 37개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2018년 7월 입사 가능자(재학생의 경우 2018년 8월까지 졸업 가능자),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우대사항은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다. 롯데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은 서류전형, L-TAB 전형,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입문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3월 29일 18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동일 기간 동안 ‘전역장교 신입사원 모집’, ‘여군장교 신입사원 모집’,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상반기 채용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800명)과 하계 인턴사원(350명) 총 1,1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부문은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에어부산 등 7개 계열사 각 부문 신입사원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공인 외국어 성적(TOEIC) 보유자(2016년 4월 1일 이후 취득 성적만 인정)다. 모집 전공, 특기사항은 모집 직무 별로 상이하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직무적성검사 및 한자시험, 1차 면접(역량면접, 집단토의), 2차 면접(인성면접), 건강검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4월 3일 18시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채용분야는 사무직 5급(사무, 전산), 사무직 7급 각 부문이다. 특히 이번 채용의 경우 입사지원서 상 사진 등록 란, 학교명(사무직 7급 제외), 생월일, 출신지 등의 기재란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자격요건은 사무직 5급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성별, 연령, 학력 등 별도 제한은 없다. 단 사무직 5급 전산분야의 경우 정보처리기사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사무직 7급 자격요건은 2018년 1월 1일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19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 내신 평균 2.0등급 이내 자로서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서류확인, 면접,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규직 임용 시기는 각 급 별로 상이하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3월 23일 18시까지 공무원연금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번 전형을 통해 사무직 5급(23명)과 사무직 7급(7명)을 합해 총 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양그룹이 2018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삼양그룹은 △채용전제형 하계인턴/전역(예정)장교, △Global Talent 해외유학생/통역장교, △신입연구원/전문연구요원 3개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Global Talent 전형 외 필수 제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채용검진, 인턴실습(2개월), 인턴평가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이외에도 삼양그룹은 전 직무에서 산학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사원, 산학장학생 모집 지원은 3월 27일까지 삼양그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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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