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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38.6% 부당대우 경험

부당대우 1위 임금체불
뉴스일자: 2018-02-07

알바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대우를 당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겪었던 부당대우 1위는 임금체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3,19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알바몬이 알바생들에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대우를 경험했던 적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38.6%가 ‘부당대우를 당했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61.4%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했던 업직종 별로는 △IT.디자인직 아르바이를 했던 알바생 중 54.0%가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밝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 대행 알바(46.2%) △고객상담.텔레마케터 알바(44.7%) △생산.공장직 알바(43.6%) △편의점.PC방 알바(43.4%) 등의 순이었다.
 
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알바생들에게 겪었던 대우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입금체불을 겪은 적이 있다’는 답변이 28.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최저임금 보다 낮은 급여(24.5%) △수당 없는 연장근무 등 과잉근무(15.2%) △휴게시간 및 출퇴근 시간 무시(13.5%) △반말 등의 인격모독(5.3%) △부당해고(5.1%)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알바몬 조사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2018최저임금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대다수인 95.4%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1주 동안 규정된 근무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유급 주휴일을 주는 ‘주휴수당’에 대한 인지도는 75.9%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일주일 동안 15시간 이상, 최소 1년을 일한 알바생의 경우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62.1% 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37.9%는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전 반드시 주휴수당 등 알바생들의 권리를 체크하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알바몬에서도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 및 지속적인 ‘알바의 상식 캠페인’을 통해 알바생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알바몬 조사 결과에서도 알바생 87.1%가 근로계약서 작성이 알바생들의 근로조건 및 알바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알바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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