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아이템즈가 광진정보도서관에서 3D모델링 교육을 통한 전자의수, 춤추는 로봇 프로젝트, 오토메타 등 제작 프로젝트 형식의 교육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사는 쓰리디아이템즈 강사진과 오토메타 전문강사진이 참여한다.

이 교육은 도서관 중심의 과학문화 관련 워크숍 개최 및 IT기기 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 및 생활화에 이바지 하고, 3D프린팅과 아두이노 활용 전자의수, 로봇 등을 제작한다.
 
광진정보도서관은 2013년 8월 31일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창작공간 무한상상실을 개설, 운영하였다. 2013년 시범운영사업부터 2016년까지 우수운영기관으로 3D프린터 교육 및 아두이노, 오토메타 제작 과정 등 창의력 향상교육 및 성인 드라마작가 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6월부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2017년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진정보도서관은 창작공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들이 사물인터넷, 메이커운동 등 현 시대를 관통하는 과학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