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골프에 美칠지도'는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컨트리클럽을 소개하고, 500만 골프인에게 꿀팁을 전파하는 JTBC 골프의 신개념 골프 예능이다.

뛰어난 골프 실력과 다르게 허당미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 최민용과 엉뚱 발랄한 우기기 실력으로 ‘인간 멀리건’에 등극한 박은혜는 예능神 강림한 게스트들의 진정한 골프 실력을 보였다.

찬스볼 획득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최여진 신동 박은혜와는 달리 여유롭게 즐기며 골프 자연人의 면모를 보인 최민용은 쳤다 하면 OB의 연속이었다.

최민용은 찬스볼 0개의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다시 치면 안 돼요~”를 외치는 순수 골퍼 박은혜,

'골프에 美칠지도'의 역사상 최초의 드리블(?)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OB, 벙커를 넘나드는 신동 박은혜 팀 VS 환상적인 호흡으로 승승장구 최여진 최민용 팀이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숨 막히는 골프대결이 이어졌다. 국내 최고의 여배우 박은혜와 예능만렙 최민용이 펼친 각본 없는 반전 골프 대결은 9월 27일 밤 12시 JTBC 골프<골프에 美칠지도>에서 대망의 승리 팀이 공개된다.

출처 : 우주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