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꿈나무’ 신동이 박찬호 선수와 소속사 선배 보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신동은 최근 JTBC골프매거진의 8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골프’를 테마로 한 유쾌한 화보 촬영을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23일 밤 12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골프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프에 美칠 지도’(JTBCPLUS-시선엔터테인먼트그룹 공동 제작)의 MC로 나서는 각오와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동은 “1박2일 골프 여행을 가본 게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이라며 “회가 거듭될수록 골프 실력이 느는 걸 보여주고 싶다. 또 다이어트에 성공해 골프가 운동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게 목표”라며 웃었다.

꼭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박찬호 선수나 아이스하키 선수처럼 골프와 비슷한 종목의 운동 선수를 섭외해 같이 쳐보고 싶다. 최근 소속사 선배인 보아도 골프를 시작했는데 섭외에 한번 신경을 써볼 참”이라고 답했다.

한편 JTBC골프 채널에서 방영되는 ‘골프에 미칠 지도’는 최여진과 신동, 김원효, 정현우 프로골퍼가 뭉친 신개념 골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국의 핫한 골프장 10곳을 찾아 1박2일 동안 인근 맛집과 여행정보, 골프장 정보를 제공하는 골프동호인들의 꿀팁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JTBCPLUS

출처 : 우주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