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의 웨이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업텐션 플리즈(UP10TION, Please)’를 통해 팝송 달인의 모습을 뽐냈다.
 
20일 오전, 미국 글로벌 TV 사이트 ‘비키(Viki)’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업텐션의 단독 리얼리티 ‘업텐션 플리즈(UP10TION, Please)’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업텐션 플리즈’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업텐션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최신 팝송들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1초간 듣고 제목을 맞추는 ‘1초 팝송 챌린지’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후 팀, 선율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이어나간 업텐션은 각자 팀이 우승하기 위해 상대 팀을 막아 서고 방해공작을 펼치는 등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또한 웨이는 최신 팝송들을 1초만 듣고도 곧바로 정답을 맞추는 등 진후 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팝송 달인의 모습을 자랑했다. 게임 초반 웨이 밀려 점수를 얻지 못하던 선율 팀은 ‘5초 찬스’를 획득하며 점차 점수 격차를 좁혀 갔으며 마지막에 ‘만 점’이 걸린 문제를 맞추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게임에서 패한 진후 팀은 선율 팀에서 지정한 마크 론슨의 ‘Uptown Funk’를 라이브로 소화해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던 업텐션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팬들을 알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소통하고 알아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이며 팬 사랑을 보여 해외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업텐션 플리즈’는 미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키’ 측의 러브콜을 받아 편성됐으며 ‘비키’와 ‘쟈니브로스’에서 직접 제작해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업텐션 플리즈’는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비키’ 측에서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 스페인어, 체코어, 폴란드어, 헝가리어, 태국어 등 6가지 언어의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총 5회로 구성된 ‘업텐션 플리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태평양 표준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한국 표준시) 숨피, 비키, 쟈니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미니 앨범 ‘스타;덤(STAR;DOM)’의 타이틀곡 ‘시작해(Runner)’로 활발히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업텐션은 오는 30일 오후 2시 KBS아레나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1st TENSION UP’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ZANY_TV 유투브 ‘업텐션 플리즈(UP10TION, Please) Ep.2’ 캡처
 
출처 : 티오피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