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돌’ 샤이니 키가 15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면서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유니크한 레트로 풍의 패션을 선보여왔던 샤이니 키는 이날 화이트 티셔츠와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블랙 팬츠, 블랙 컬러의 백팩,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 무드의 남친룩을 연출했다.
 
키의 패션을 한층 시크하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선글라스. ‘파일럿 선글라스’로도 불리는 애비에이터 스타일의 선글라스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트렌디한 룩에 남성미를 더하며 엣지 있는 패션으로 변화시켰다.
 
키의 백팩 역시 멋스러운 공항패션에 한몫 했다. 블랙 컬러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시원한 블루톤의 패션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적이게 보이도록 했다.
 
이날 키가 착용한 선글라스 및 백팩은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의 제품이다. 선글라스는 이중 브릿지로 구성돼 클래식한 느낌을 내며 두꺼운 상단 브릿지가 남성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백팩은 MCM의 텀블러 백팩으로, 유연한 형태에 편리한 수납공간을 적용한 디자인이다.
 
한편, 키는 이날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16일, 17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끝/
 
사진설명: 샤이니 키가 15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SM타운 콘서트 참석차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샤이니 키가 착용한 선글라스 및 가방은 MCM 제품이다.

사진제공 : M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