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5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5,046건으로 전월대비 12.8% 증가하면서 전년동월(89,267건) 및 5년 평균(87,106건)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되면서 수도권 거래량은 5년 평균대비 13.8% 높은 수준이었다.

아파트 거래량 53,387건은 전년동월 대비 5.3%, 연립·다세대은 18,688건으로 0.7%, 단독·다가구 주택은 12,971건으로 7.8% 각각 감소하였으며 ‘17.1~5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227,190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연립·다세대(76,773건)는 1.8%, 단독·다가구는 55,797건으로 4.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138,795건으로 전년동월 13.8만건 및 전월 13.4만건 대비 증가하였으며 ‘17.1~5월 누계기준으로는 74.1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하였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3%로, 전년동월 43.3% 및 전월 43.3%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 93,954건은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 지방 44,841건은 4.4% 감소하였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60,386건은 전년동월 대비 3.3% 감소, 아파트 외 78,409건은 4.1% 증가하였다.

전세 거래량 78,757건은 전년동월 대비 0.7% 증가, 월세는 60,038건으로 0.7% 증가하였다.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3.8%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인 0.3%p 감소하였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